사막 배경의 영화은 때때로 사막 그 자체가 주인공이 된다. 인물들은 각자 목표를 가지고 사막을 걷는다. 그들의 목표가 닿을 수 없는 신기루가 될지, 갈증을 채워줄 오아시스가 될지는 그들의 선택에 달려있다.
좀비이지만 인간을 보호하고, 상대방을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불길 속으로 질주한다. 때로는 데이팅 어플을 사용하여 사랑을 찾기도 한다. 작품마다 사랑하는 대상도, 그 방식도 남다른 배우 니콜라스 홀트의 평범하지 않은 사랑법을 소개한다.
가상의 시나리오는 모두 다르지만, 그 결말은 하나같이 참담하다. 문명과 인류, 살아있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핵전쟁을 다룬 영화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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